쿠팡 QA 알바 메모
쿠팡은 한 번 알바하면 파트가 고정되는데
교육은 다시 안 해준다. 그래서 까먹기 전에 메모.
1.원바코드(핸드폰번호 바코드) 잃어버리지 말 것
쿠팡 알바를 처음가면 원바코드를 뽑아준다.
자기 핸드폰 번호에서 010뺀 8자리 숫자 바코드다. 스티커로 되어있는데 카드에 붙여놓으면 편하다.
출퇴근시 써야하니 다음에 알바 올거면 버리면 안된다. 다시 뽑아주긴 하나 번거로움
2. QA 자리 받기
두 번째 출근부터는 '기존'으로 분류된다.
쿠펀치앱에서 출근 누르고 수기 출근부에 서명하고 나서는 원바코드를 찍어야한다.
어디서 찍는지 모르면 출근 원바코드 어디서 찍냐고 물어보면 된다.
아무튼 그걸 찍을 때 자기 파트를 알려주면 된다. QA면 QA라고 말하고 원바코드를 찍는다.
그 다음에 QA는 자리배정을 받는다. 내가 알바했던 지점 같은 경우는 원래 제비뽑기를 하다가 이후에는 선착순 기록으로 바뀌었다.
QA자리 배정을 받으면 받은 번호를 기억했다가 해당하는 곳에 가서 일하면 된다.
자리 종류는 토터블하고 논토터블이 있다.
토터블은 작은 택배들이고 논토터블은 큰 택배들을 말한다. 작은 택배 기준은 인터넷에서 옷 사면 오는 비닐택배 포장이나 대략 대각선 30cm 이하 박스택배다.
논토터블은 뭐 선풍기나 밥솥, 빨래건조대 이런 것들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다들 토터블을 선호하긴 하는데 둘다 해보니 엄청 큰 차이는 아니다. 그냥 둘 다 할만 함
3.QA 작업 팁
1) 컴퓨터 로그인은 원바코드랑 쿠펀치 비밀번호로 하면 된다.
2) 토터블, 논토터블 설정을 한다.
그리고 토터블하다가 중간에 논토터블 택배들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는 잊지말고 설정을 한 번 더 바꿔준다.
3)송장정보랑 실제 상품이 다를경우 그냥 바코드 찍고 진행하면 된다. 상품 바코드 찍어서 나오는 정보랑 실제 상품 일치만 보면 되고 송장정보랑 다른 건 무시하면 된다. 아마 이부분은 다른 파트에서 케어하는 것 같다.
4)상품 바코드가 안 찍힐때는 '한영'키가 한글로 바뀐건 아닌가 확인한다. 영어로 되어있어야 바코드가 찍힌다.
5)'남은 구성품으로 재판매 가능합니까?'라는 질문이 뜰 때가 있는데 이 재판매 대상은 일반 소비자가 아니라 해당 상품 공급자다.
예를 들어서 색연필 20개 세트인데 2세개 부셔젼다면 재판매 가능하다를 누르면 된다. 공장에서 사서 두 개 보충해서 쓰면 되니까
6) 반품 송장의 사유를 먼저 쓱 보고 물건을 보면 일하는 게 훨씬 수월하다.
7) 출근했을때 '미처리 반품건' 탭에 들어가서 미리 즐겨찾기 해놓으면 편하다. 반품 처리하다 갑자기 뒤로가거나 창 끄면 오류 생기는데 이때 바로 즐겨찾기로 들어가면 처리 가능하다.
*F5 눌러도 된다고 한다
8)바코드 프린터에 오류났을때는 90퍼센트 껐다켜면 해결된다. 프린터기 뒤쪽에 손넣으면 스위치가 있다
9) 가용(G) 박스랑 LPN 박스가 있는데 둘다 G라고 써있을 수 있다. 이 경우 흰 테두리로 표시했거나 노란색인 박스가 LPN이다. 것도 아니면 물어보면 됨.

10) LPN의 경우 유통기한은 써있는데 제조년월은 없는 경우가 많다. 근데 제조년월은 그냥 일하는 날 기준으로 어제날짜 적으면 된다.
정확해야 하는건 유통기한이다.
11)
하차기록 없음ㅡ 날짜, 이름하고 메모해서 선반에
미처리 어쩌구ㅡ 원바코드 가지고 관리자한테 가서 풀어달라고 해야함
*F5를 누르면 미처리 어쩌구로 탭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데 뭔지 못알아들음
12) 논토터블 팁
-쿠팡 포장지, 쿠팡 박스는 버려야하고 선반에 올리면 안 된다. 상품 자체 박스는 둬도 되는데 쿠팡 박스는 벗겨야함
-1,3,10번 바코드만 파레트에 올린다. 위치 없어도 되니까 위치바코드 붙이지 말기. 숫자바코드만 있어야 수거해감. 이유는 모르겠음
-나머지 2번이나 inspection, audit, cleansing 등등등.. 즉 1,3,10빼고 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것들은 주소 바코드가 같이 필요함. 상품 바코드 찍은거 자체적으로 주소 써있는 경우만 불필요
13) 쿠팡 자체 브랜드 상품은 무조건 폐기
14) 여름에 초콜릿은 가용 안 됨. 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