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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T자료/생물학

대상포진 옮나요? & 싱그릭스 백신

by 소우118 2021. 10. 31.

대상 포진(herpes zoster)

◆원인과 증상
대상포진 바이러스(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생긴다.
신경계를 따라 통증이 심한 수포성 발진이 피부에 나타나는 감염이다.
대개 신체의 한쪽에만 발진이 일어나고 주로 얼굴, 가슴, 배에 나타난다.

◆위험 요인
성별, 유전, 생활습관은 주요 위험 요인이 아니고 나이와 면역력이 중요하다.
50-70세 사이의 노인,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 환자, 항암 환자처럼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게 주로 발생한다.

◆기타 특징(대상포진 후 신경통과 재발)
노인들이 발진이 사라진 후에도 수개월 동안 통증으로 고생할 수 있는데, 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 한다.
종종 재발되는데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심한 스트레스나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한다.


◆치료제 -> 항바이러스제 + 진통제
발진 후 72시간=3일안에 대상포진약(항바이러스제)을 먹어야 신경이 죽지 않는다. 신경통 생김!
진통제로 스테로이드와 소염진통제를 같이 많이 씀.
마약성 진통제와 항우울제(통증과 연관)을 쓰기도 한다.
국소 마취제인 lidocaine이나 capsaicin을 쓰기도 한다.

◆노년층은 대상포진 예방 백신을 꼭 맞자!
대상포진 백신은 국내의 경우 만 50세 이상의 만성질환자분들에게 권고된다.
인식이 낮은 편이며, 가격도 12~13만 원대로 비싼 편이나 노인층은 꼭 맞는 것이 좋다.
*
조스타박스와 스타이조스터는 12~13만원
싱그릭스는 19만원

대상포진을 앓고 난 후라도 6개월이 지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국내 대상포진 백신 시장
기존은 ‘조스타박스’와 ‘스카이조스터’라는 약독화 생백신이 양분하고 있었음.
2021년 9월 6일 '싱그릭스'라는 사백신(재조합 백신)이 새로 허가 받음.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싱그릭스의 1차 예방효과는 90%가 넘지만, 기존 생백신은 1차 예방효과가 60%
대상포진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2차 효과는 비슷한 결과가 나왔음.
-> 1차 예방 효과도 월등하지만 '사백신'이란 점에서 안전성이 더 좋겠죠.

*이 백신들 어디꺼?
MSD(머크)의 '조스타박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조스터'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싱그릭스'
-> 17년에 승인났으니까 37년에 특허만료

◆대상포진은 전염된다?
대상포진 환자로 부터 대상포진은 전염되지 않으나! 수두가 전염될 수 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수두 바이러스이기 때문인데..
수두가 지나가고, 약해진 바이러스가 몸안에 숨어있다가 다시 나오는 것이 대상포진이다.
따라서 바이러스가 옮는 다고 해도 수두에 걸리는 것이고,
그것이 나중에 대상포진으로 다시 찾아올지는 별개의 일이다.


◆FDA에서 SHINGRIX 내용 보기
https://www.fda.gov/vaccines-blood-biologics/vaccines/shingrix

SHINGRIX

This is the main page for the CBER SHINGRIX.

www.fda.gov


◆대상포진의 실제적인 이해를 위한 영상 링크
https://youtu.be/YW81SGEYa8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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