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병사의 비밀_유방암(771회)

그림 출처: 한국유방암학회

◆유방암의 대부분은 소엽과 유관(도관)에서 발생.
-유엽 15~20개가 방사형으로 존재
-유엽은 소엽과 유관으로 구성

◆상피내암->침윤암->전이
유방암의 위의 3단계로 진행되며,
◆상피내암은 유관 상피내암, 소엽 상피내암으로 나뉜다.
◆침윤암의 경우에는 1)ER양성, HER2음성 2)HER2양성, ER 양성or음성 3) ER음성, HER2음성 으로 나뉜다.
*병태생리 교과서에서는 ER, HER2 수용체만 다뤘는데, 유방암학회에서는 PER도 본다.


<유방암 0~5기>
0기: 상피내암이라고도 불린다. 암세포가 유관이나 소엽의 기저막을 침범하지 않아서 상피 내에 국한된 경우를 말하며, 유관 상피내암과, 소엽 상피내암으로 나뉜다.
->수술 후 보조 항암화학요법은 필요하지 않으나 호르몬 수용체 양성의 경우 타목시펜으로 5년간 항암내분비(항호르몬)요법이 권장. *유방암은 0기라도 수술한다

1기: 침윤성 유방암 초기. 암세포가 상피뿐만 아니라 기저막을 넘어 주위 조직을 침범한 경우를 말한다. 종양의 크기가 2㎝ 이하이면서 림프절에 전이가 없거나, 미세전이만 있으며, 전신 전이가 없는 경우.
2기: 유방암 2기는 암세포가 유관이나 소엽에서 퍼져 나왔으나, 아직 암이 멀리까지 퍼지지 않은 경우
3기: 종양이 흉벽 또는 피부를 침범했거나 염증성유방암인 경우, 종양 크기가 5cm 이상이고 림프절 전이가 4개 이상일
경우 등

1기~3기 -> 수술, 인간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2 (HER2) 양성의 경우 트라스투주맙(상품명: 허셉틴)의 표적치료

4기:  원격장기에서 발견된 유방암. 전신전이


◆수술은 전절제와 부분절제로 나뉨.
부위가 유방인 만큼 되도록 부분절제 수술를 하려고 함.
항암치료를 선행하여 절제할 암종의 크기를 줄인다.

◆한국은 젊은 유방암이 증가하는 추세
식습관변화가 원인으로 보이는데 육류와 고지방 식품 섭취를 줄여여 함.
검진률이 높아진 것도 원인

◆유방암 환자가 장기적으로 '표적치료제+항호르몬제'를 복용하게 될 경우 부작용이 많다.
근육통이나 부종 등등.

◆비만과 유방암의 관계?
폐경전에는 비만이 유방암에 영향X
폐경 후에는 비만할 수록 유방암 위험성이 올라간다.
폐경 후에는 난소가 아닌, 지방세포에서 여성호르몬이 만들어지기 때문.
(기전은? 부신피질에서 분비된 안드로겐이 지방세포의 아로마타아제에 의해 에스트로겐으로 변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