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약사와 CSO(Contarcts sales oranization, 판매대행사)

코로나19발 양적완화로 주가가 점핑되어있는 그룹이 많고
제약회사 주식도 2020년 이전에 비해 3배 이상 올라있는 곳이 많다.
문제는 그 기간동안 회사가 성장했거나, 성장할 가능성이 생기거나 한 것이 아니란 점이다.
신약개발 여력이 없는 중소제약사의 경우 제품군을 특화하거나, CSO를 확대하는 것으로 위기를 대응하고 있는데.. 역시나 별다른 성장 가능성은 보이지않는다.
이렇게 계속 매출이 쪼그라드는 상태에서 바이오 의약품 시장까지 확대된다면 많은 중소제약사들이 정리될거라 생각한다.

제품군 특화는 그나마 있는 것들 중에 될만할 진료과 제품군에 집중하는 거고, CSO는 Contarcts sales oranization의 약자로 판매대행사, 즉 영업 아웃소싱을 뜻한다.
이중 내가 관심있게 보는 것은 CSO다.
요즘 제약회사 관련하여 기사를 검색해보면 CSO란 단어가 정말 많이 등장한다.
그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중소 제약사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것 같다.
CSO를 늘리게 되면 정규 업업직들이 잘릴것이고,
CSO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리베이트겠죠) 영업을 하고 + 외주니까 책임 회피까지 될 것이다.
우선은 환자입장에서, 그리고 건보료를 내게 될 입장에서..
결국엔 나한테 떠넘겨 지게 될 비용들이 걱정이 된다.
그리고 제품에 대한 지식보다 리베이트 등을 통한 영업이 진행된다면 영업과 영업 교육일을 하는 약사 또한 필요없어진다는 점도 생각해본다.
지금 가지고 있는 중소제약사 주식도 또 하루 빨리 던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