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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전공공부/약리학(교과서 이외)

8장_(1)천식과 호흡기계 질환 치료제

by 소우118 2022. 6. 22.

8_(1)천식과 호흡기계 질환 치료제

 

세기관지(bronchiole)의 직경은 평활근의 수축과 이완에 의해 조절되며, 평활근은 자율신경계가 조절한다.

◆교감신경: 아드레날린성 β2 수용체 활성은 기관지 평활근을 이완시켜 기관지를 확장한다.

-> β2 작용제는 기관지 확장제. 호흡기계 질환치료에 주로 사용한다.

반대로, 고혈압, 심부전, 협심증 등에 사용하는 β 차단제(특히 비선택적)는 기관지를 수축시켜 호흡곤란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부교감신경: 기관지 평활근을 수축시켜 기관지 직경을 좁힌다. -> 항콜린약물

 

◆천식(asthma): 면역반응으로 전도성 기도에 발생하는 만성 질환.

-쌕쌕거림과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간헐적인 기침 등의 증상. 유형이 다양함.

-아토피성 천식이 가장 흔함. 알러지원에 대한 Th2 IgE-매개성 면역반응에 의함. 지속되면 섬유화, 기관지 샘 비대, 평활근 세포 증식 등의 비가역적 변화에 의해 폐쇄성 폐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천식의 약물치료?

-> 기관지 확장제, 항염증제, 대용약물

기전 종류 작용/부작용
<기관지 확장제>
SABAs
LABAs
 
Salbuterol, Albuterol, levabuterol: 4~6시간
Salmeterol, formoterol: 12시간
 
/비선택제 사용은 협심증, 부정맥 등의 심장 장애 유발
<항염증제>
ICS
 
점막부종 감소, 모세관 투과성 감소
Leukotriene 유리 억제
 
/목쉽, 구강 칸디다
/부신선 위축, 소화성궤양, 골다공증, 고혈당증
<기타>
항콜린성 약물
Theophylline
항류코트리엔제
비만세포 안정제
단클론항체
 
Ipartropium (부교감 억제)
기관지 확정제, 기전 불분명
Zileuton, zafirlukast: 연축 예방
Cromolyn: 히스타민 감소
Omalizumab: 염증 매개물질 감소, 비싸~
 
 
/부정맥
 
/간질환, 콩팥질환에 조심
/발진, 두통, 아나필락시스 발생 가능

 

COPD(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 만성 폐쇄성 폐질환

: 진행성으로 지속적인 증상이 있는, 만성의 비가역적기류 폐쇄 질환이다. 대부분의 환자는 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emphysema)이 있는 경우가 많다. 주된 원인은 흡연. 치료로는 원인물질 제거, 기관지 확장제와 스테로이드제, 독감 예방주사, 호흡 재활 치료 등이 있다.

-> 장기간 작용성 기관지 확장제(LABAs)와 장기 장기간 작용성 항콜린제 등의 흡입용 기관지 확장제를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 항염제증제인 ICS LABAs와 병용하면 증상완화와 폐기능 회복, QoL개선에 도움이 된다. But, 경구 cortocosteroid는 전신 부작용 발생 가능성 때문에 장기간 치료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COPD 환자의 산소치료는 신중해야 한다.

*COPD환자의 ABGA 결과값: PO2 50mmHg정도(정상치는 75~100), PCO2 50~55mmHg(정상치는 35~45)

-> COPD 환자는 ABGA(동맥혈 가스검사)를 봤을 때 PO2는 떨어져있고 PCO2는 높아진 상태인 경우가 많다.

환자는 이런 상태에 오랫동안 적응한 상태기 때문에 낮은 PO2에 의해서만 환기 자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런 환자에게 강제로 너무 많은 산소를 공급하여 PO2를 갑자기 올리게 되면, 말초 화학수용제가 자극을 받지 못하여 연수의 호흡중추가 멈추게 된다. 따라서 호흡횟수가 감소하고 PCO2가 서서이 증가하여 CO2 narcosis, Hypercapnia 등 의식변화와 무호흡에 의한 사망까지 나타날 수 있다.

-> 따라서 오랫동안 낮은 PO2에 적응해있는 COPD환자의 경우 PO2 목표치를 60mmHg(정상치 75~100) > 로만 잡아도 충분하다. (SaO2>90%)

 

◆흡입기 치료

1) 정량식 흡입기(MDIs)

: 분무용 고압가스를 이용하여 환자가 숨을 들이쉴 때 약물을 흡입할 수 있게 만듦. 용기를 누르면서 서서히 숨을 들이쉬기 시작하여 천천히, 깊에 숨을 들이쉬어야 한다.

2) 분말식 흡입기(DPIs)

: 미세한 가루가 허파꽈리까지 도달하여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빠르고 깊게 흡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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