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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ET자료92

PEET 유기문제 풀이팁_몰아가기 유기화학은 4가지 과목 중에 풀이가 가장 특이했던 것 같다. 어떤 점이 특이하냐면 문제의 형식을 활용해서 풀도록 되어있다. 즉, 문제에 주어진 반응을 정확하게 몰라도 된다는 말이다. 그러니까.. 문제를 보고 무슨 반응인지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고 좌절하거나 당황할필요없이 주어진 것을 가지고 답으로 '몰아'가면 된다. 학원강사나 정말 유기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면 PEET 문제지에 주어진 반응들을 술술 떠올리며 푸는게 아니다. 보기에 주어진 구조들을 보고 의도적으로 '차이점이 뭔지'를 찾아야하고, 그걸 토대로 거꾸로 어떤 반응이 가능할까 생각해야 된다. 주어진 물질과 시약을 바탕으로 가능한게 뭐가 있을지는 암기한 목차에서 떠올려본다. 내가 배운 것 중에 이거 들어가는게 뭐지?? (그래서 목차를 꼭 외우고 있어.. 2021. 5. 16.
PEET 생물 문제 풀이팁_싸인펜 활용 생물의 경우 풀이 시간이 부족하진 않은 편이다. 단순암기형과 짧은 문제들을 위주로 먼저 풀고, 길거나 어려워 보이는 문제를 남겨뒀다가 푼다. + 더불어 생물의 긴 지문 문제의 경우 '싸인펜'을 활용한다. 진짜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눈과 손을 이용하면, 머리에 걸리는 부하가 줄어들어 도움이 많이된다. 다른 과목도 하면 좋을텐데, 싸인펜 꺼낼 시간이 없다ㅠ 이때는 0.9샤프를 쓰면 좋다. 20년도 피트 문제지를 예시로 풀어보면 이렇다. 싸인펜 풀이와 더불어 비교 보기에서 주어랑 서술어만 강조해서 표시해도 실수를 훨씬 줄일 수 있다.(파랑색 참고) b단백질이 a단백질보다 많다. -> b단백질이 많다. 이렇게 보는게 훨씬 머리를 덜 쓰게한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연필로 풀면 머리를 훨씬 더 많이 쓰게 .. 2021. 5. 16.
문과생 피트 공부팁_기본 사람 마다 맞는 공부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공부법이 맞다고 하긴 힘들다. 그렇지만 최대한 자기랑 비슷한 특성을 가진 사람이 했던 방법을 쓰면 맞을 확률이 클거라 생각한다. 비교적 암기과목을 좋아하고, 수학을 싫어하고+못하고, 화학이랑 물리은 문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모르겠다면 비슷한 사람일거... 일단은 하면 안 되는 것은 꼭 피해야 한다. 이전에 n수 하면서 잘못했다고 생각했던 점들도 적어놓았다. 2021.01.30 - [PEET자료/PEET공부팁] - 문과생이 피트 n수 하는 이유 문과생이 피트 n수 하는 이유 문과생(혹은 물리 못하는 이과생)이 n수 하는 이유를 생각해봤다. 이건 내가 약대 입시에 연거푸 실패하면서 분석했던 것들인데, 비슷한 상황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적어두려고 한다. 2021. 5. 16.
피트와 약대 관련 QnA 댓글이나 방명록에 질문주시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 모아서 써둡니다. 방명록은 확인을 잘 안해서 여기다가 댓글로 물어보시면 계속 추가로 달아드릴게요. 1. 나이, 전적대, 전공 30대고 어문전공, 별다른 스펙이나 경력없음. -> 전적대랑 자세한 전공, 지금 다니는 대학은 개인정보기도 하고, 입시랑 별 상관없어서 안 적습니다. 30대 동기 많고 문과도 여럿있어요. 피트 점수 잘 받고, 자소서랑 면접 잘 보면 됩니다. 2. 피트점수 추이, GPA, 토익 ??(초시. 충격으로 기억상실) -> 230점대(골고루 망침) -> 230점대(화학만 망침) -> 250.X(골고루 평타침) GPA=89, 토익=980 -> 소위 정량대를 가려면 20년 입시 기준 최소 250 후반을 받아야 안정적으로 갔던 것 같고, 제 점수는 .. 2021. 5. 2.
문과생 피트 강사, 커리 추천 피트를 여러 번 보면서 선생님도 여럿 거쳤는데 좋았던 커리를 적어보려한다. 나는 처음부터, 재수, 삼수까지 모두 인강으로만 공부했고 나처럼 생물이나 화학 기초 공부가 안 된채로 이 시험을 공부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시행착오를 많이 거친 후에 강사들을 골랐었다. 그리고 마지막 시험까지 풀커리를 완전히 탄 건 없었다. 마지막 문풀은 하나 빠지거나 이런식으로니까.. 풀커리라 추천한건 최대한 소화되는데 까지 들으란 의미로 받아들이면 된다. 추천커리: 박인규 풀커리 + 김준 강의 중 암기 위주의 파트들 이론 * 2021/01/14 - [PEET자료/노트] - 피트 화학) 박인규 수업 + 김준 들어야하는 내용 김준: 가장 처음에 들었던 선생님. 당시 화학은 너무 아는 게 없었기 때문에 샘플 강의를 듣고 뭘 판단할.. 2021. 1. 30.
문과생이 피트 n수 하는 이유 문과생(혹은 물리 못하는 이과생)이 n수 하는 이유를 생각해봤다. 이건 내가 약대 입시에 연거푸 실패하면서 분석했던 것들인데, 비슷한 상황이라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적어두려고 한다. =n수 하는 이유 1. 외우는 건 잘하는데 추론은 못 함 2. 숫자에 대한 감각 없음 3. 기출을 반복해서 문제 풀이를 외우면 시험 문제도 잘 풀릴 거라 생각 4. 공부를 많이 했는데도 늘 새로운 문제가 나오는 게 이해가 안 감 5. 물리, 화학도 원리를 모두 이해한 후에, 이야기 형식으로 엮어서 외우고 싶음 결론부터 말하면 앞에 적어 놓은 것 중에 2번만 빼고 해결이 된다. 물리, 화학을 잘못하는 건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방법을 몰라서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피트나 수능 시험 문제 풀이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연습하면 잘 .. 2021. 1. 30.
코헤신과 슈고신 코헤신(cohesin): 염색분체 사이를 잡고 있는 역할. * "Cohesin is a protein complex that mediates sister chromatid cohesion" cohesion은 응집력이란 뜻. 영어가 모국어면 생물 쉽겠다하는 것 또 추가. 클레이신: 코헤신 구조를 유지하는 역할. 세퍼라아제(separase = separin) : 클레이신을 분해하여, 코헤신이 연결하고 있던 염색분체가 각각 떨어지게 만든다. 슈고신(shugoshin): 세퍼라아제의 작용을 막는다. 결국 염색분체가 분리되는 것을 막아준다. (슈고신은 일본어로 '수호신'을 의미. 염색분체의 수호신...) APC(anaphase promoting complex) = 후기 촉진 복합체: 염색분체 사이를 잡고 있는 코.. 2021. 1. 22.
동물의 발생과정 정리 1.수정 : 두 배우자가 서로 융합하는 과정 성게의 수정과정: 젤리층에서 방출된 리섹트신호를 받은 정자가 난자를 향해 이동. (종특이성적 유인) 정자가 난자에 접촉, 정자머리로 Ca2+이 유입되면 정자 운동성이 증가하고 첨체(소낭)이 세포막과 융합 첨체에서 가수분해 효소들이 방출되어 젤리층을 분해하고 정자 침투 미세섬유가 재배열되어 첨체돌기를 만들고 첨체돌기에 위치한 빈딘이 난황막에 위치한 빈딘수용체와 종특이적으로 결합 난황막이 분해되고 난자 세포막은 미세섬유 재배열로 수정구를 형성해 정자 세포막과 융합 포유류의 수정과정: 정자들이 수정능을 획득. 난구세포에서 분비된 프로게스테론 등의 유도신호에 의해 난자에 접근 난구세포의 ECM을 분해해 길을 형성 정자세포막의 퍼틸린 단백질의 투명대의 ZP3당단백질과 .. 2021. 1. 22.
피트 화학) 박인규 수업 + 김준 들어야하는 내용 피트 화학을 박인규 선생님을 기본으로 듣고 추가로 김준 선생님 수업 중 들으면 좋은 부분 -> 화학결합 고체 열역학(물리랑도 겹치고 복습 겸) 배위화합물(배위화합물 이성질체, 원자가 결합 이론, 결정장 이론)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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